롯데카드 해킹 사건 피해확인 방법과 보상안 (2025년 9월 기준)
1. 롯데카드 해킹 사건 개요
2025년 7월 22일부터 8월 27일 사이, 롯데카드 온라인 결제 시스템이 외부 해커의 침입을 받아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롯데카드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내부 보안 시스템의 취약점을 노린 악성코드 공격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피해자는 297만 명에 달합니다.
유출된 정보는 단순한 연락처나 이름 수준을 넘어서, 결제에 직접 사용되는 민감 정보까지 포함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유출 항목에는 다음과 같은 정보가 포함됩니다:
- CI(Connecting Information)
- 주민등록번호
- 카드번호
- 카드 유효기간 및 CVC 번호
- 카드 비밀번호 일부
- 가상결제 코드 등
롯데카드는 사고 발생 후 즉시 악성코드를 삭제하고, 해커가 사용한 IP를 차단했으며, 보안 취약점 보완 조치와 이상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는 실제 부정사용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피해 가능성은 존재하며, 이에 따른 피해 확인 및 보상 절차가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롯데카드 개인신용정보 유출 사실 관련 공지사항 바로가기
2. 내 정보 유출 여부 확인하는 방법
롯데카드는 유출 사고에 대한 정보를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방법 | 내용 |
문자 확인 | 유출 대상 고객에게는 롯데카드에서 안내 문자가 발송됨. (단, 스미싱 문자 주의 필요) |
홈페이지/앱 접속 | 롯데카드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본인인증 후,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 메뉴 이용 |
고객센터 문의 | 롯데카드 고객센터(1588-8100) 또는 법인 고객센터(1599-8800)로 직접 문의 가능 |
💡 TIP: 본인 명의의 카드를 최근 7~8월 중 온라인 결제에 사용했다면 반드시 유출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3. 피해 유형별 대응 조치
롯데카드는 유출 정보의 민감도에 따라 다음과 같은 대응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고위험군 (약 28만 명)
- 유출 항목: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 카드 비밀번호 일부 등
- 대응조치:
- 카드 재발급 즉시 신청
- 카드 비밀번호 및 결제 인증 수단 변경
- 해외/온라인 결제 차단 설정
⚠️ 일반 유출군 (약 269만 명)
- 유출 항목: CI, 이름, 주민등록번호 등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정보
- 대응조치:
- 카드 재발급은 선택사항이나, 보안상 권장
- 카드 사용 알림 서비스 활성화
- 피싱, 스미싱 문자 주의
4. 롯데카드 측 보상안 & 고객 지원 조치
롯데카드는 이번 해킹 사고로 인한 고객 피해 예방과 불안 해소를 위해 다음과 같은 보상안 및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항목보상 | 지원 내용 |
부정사용 피해 보상 | 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 약속 |
카드 재발급 | 무료 및 우선 발급 제공 |
연회비 면제 | 고위험군 대상 차년도 연회비 면제 혜택 |
무이자 할부 혜택 | 연말까지 10개월 무이자 할부 적용 |
금융피해 보상 서비스 | ‘크레딧케어’ 서비스 연말까지 무상 제공 |
카드사용알림 서비스 | 실시간 거래 알림 서비스 무료 제공 |
※ 단, 정신적 피해에 대한 보상은 현재 명시되어 있지 않으며, 일부 고객은 집단소송 가능성도 고려 중입니다.
5. 소비자 행동 요령 & 예방 수칙
🎯 꼭 해야 할 조치 요약
- ✅ 유출 여부 확인: 문자/홈페이지/고객센터 활용
- ✅ 카드 재발급 및 비밀번호 변경
- ✅ 결제 알림 활성화 및 온라인 결제 차단 설정
- ✅ 의심 문자 링크 클릭 금지 (스미싱 주의)
- ✅ 거래 내역 모니터링 및 스크린샷 보관
⚠️ 추가 팁
-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문구를 이용한 스미싱 문자가 돌고 있으니,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 클릭 금지!
- 향후 보안사고 대비를 위해 결제 카드 분리 사용(예: 온라인 전용 카드 별도 사용) 추천
📌 이번 롯데카드 해킹 사고는 단순한 개인정보 유출을 넘어 금융 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안입니다. 내 정보가 유출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합니다.